대외의존도 뜻 : 금맹탈출 #21
I. 대외의존도 뜻
대외의존도 뜻은 국민 경제에서 해외와의 거래가 차지하는 크기를 의미합니다. 말그대로 해외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다는 뜻인데, 국내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해외에 파는 양이 많을 수록, 그리고 국내에서 소비되는 물건들중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양이 많을수록 대외의존도가 높다는 뜻이됩니다. 대외의존도는 무역의조도 또는 수출입의존도라고도 합니다.
II. 대외의존도 계산
대외의존도 계산은 국민소득 대비 수출과 수입의 비율로 표시합니다. 수출액 및 수입액의 합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에 대외무역규모가 세계 8위 수준으로 약 9600억달러였는데, 명목 국내총생산 GDP 기준 2015년 대외의존도는 거의 70%였습니다. 미국은 약 21%, 일본 31%, 독일 71%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대외의존도가 정말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OECD 국가 대의의존도 순위 확인)
III. 높은 대외의존도 의미
먼저 높은 대외의존도란 i)”국내에서 생산 및 소비하는 양” 보다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양 + 해외에 수출하는 양”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높은 대외의존도의 단점은 원량을 전부 수입하는 우리나라처럼 국제유가 급등에 큰 타격을 바로 받는 것처럼 ii)세계 경제 변동성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또 iii)환율이 올라도 대외의존도가 높게 나옵니다. (수출액+수입액)/GDP 공식에서 환율이 오르면 GDP부분 즉, 분모 부분이 작아집니다. 똑같은 생산량이라도 예를 들어 환율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면 GDP가 1조5000억달러에서 1조달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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