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플러팅 시그널 4가지
ISFJ 플러팅에 대한 설명에 앞서 MBTI 그 자체에 대해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수십억의 인구를 16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무리입니다. 따라서 이하 내용들은 재미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원래 본인은 그렇지 않은데 MBTI 관련 내용을 보고 본인이 거기에 맞추거나 타인을 미리 판단하시는 우는 피하셨으면 합니다.
- MBTI 테스트 하기 (최소 2번 이상해야 정확)
I. ISFJ 플러팅 시그널 4가지
용감한 수호자 그리고 실용적인 조력가로 알려져 있는 ISFJ는 조용함+차분함+따뜻함+친근함 성격의 소유자로 다들 알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조차도 거의 처음 만난 단계라면 큰 일처럼 느끼는 것이 ISFJ입니다. 이런 ISFJ 특징 때문인지 ISFJ 플러팅 스타일 또한 수줍음과 미묘함을 남기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ISFJ 맨투맨티 사러 가기↑
II. ISFJ 플러팅 시그널 1 :
센스있는 유머 날리기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것으로 알려진 ISFJ이지만, FJ 계열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상대가 편안하다고 느끼면 뛰어난 유머 감각을 발휘합니다. 즉, 상대가 편안하다는 것은 이미 몇 번 이상을 만난적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간단한 인사조차도 어려워하다가 ISFJ가 당신앞에서 편안함을 보이고 센스있는 농담까지 던진다면 ISFJ 플러팅 시그널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센스있는 농담들의 예시는 아래와 비슷한 부류의 스타일이니 나름 인내심이 필요하실 것입니다. -.-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피곤하시겠어요?
하루 종일 제 머리속에서 돌아다니까요!““저기요, 얼굴에 풀 묻으셨어요. 뷰티풀.“
III. ISFJ 플러팅 시그널 2 :
성실함 & 세심함을 어필
ISFJ는 관심 상대방에게 본인이 착실하고 성실하고 헌신적인 사람임을 늘 어필하고 싶어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플러팅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으면 어떻게든 도우려 합니다. 사소한 것을 기억했다가 준비해서 센스있게 필요한 상황에서 딱 도움을 준다든가 또는 어딜 같이 가기로 했다면 그 장소에 관한 모든 것을 다 꿰고 온다든가 하면서 본인의 성실함과 세심함을 어필합니다. 이건 플러팅 시그널입니다!
IV. ISFJ 플러팅 시그널 3 :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기억
위에서 말한 성실함과 세심함을 어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ISFJ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기억했다가 나중에 짜짠~하고 그 원하는 것을 해준다면 바로 ISFJ 플러팅 시그널중 하나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건 당연히 관심없는 상대방에게는 애초에 하지 않을 행위이긴 하지만 모든 유형의 MBTI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기억하는 것이 아니긴 하죠.
↑ISFJ 맨투맨티 사러 가기↑
아무튼 ISFJ는 관심있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흘리듯 말했어도 그것을 잘 기억했다가 어느 순간 그것을 이루게 해준다면 단순한 친구 이상으로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관심 상대방이 어떤 물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면 나중에 깜짝선물을 해준다거나 몸이 요즘 뭉친다고 말했다면 어느날 아로마 마시지 3회권을 준다든지 하면서 세심함을 잘 보여줍니다.
V. ISFJ 플러팅 시그널 4 :
편안하다면 적극적으로 대시
ISFJ가 조용하고 비교적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지만 관심있는 상대방을 몇번 만난 후 편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 때부터는 꽤 적극적으로 나옵니다. 친근함에 기반한 가벼운 신체적 터치를 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그런 터치를 해도 전혀 어색해하지 않습니다. 단, 상대방의 생각도 이와 관련해서 ISFJ의 생각과 비슷해야 합니다. 즉, 가벼운 터치 내지 대시를 살짝 불편해하는 상대방에게는 마냥 편안하다고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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