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시험 난이도 (feat. 회계사 공부량 – 매일 12시간 이상)







회계사 시험 난이도

대한민국내 여러 시험이 있는데 다들 고시(행시, 외시, 예전 사시)가 가장 난이도가 높음은 알 겁니다. 하지만 합격률이나 뽑는 인원, 공부량 이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고시인 시험이 회계사랑 변리사 시험인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회계사 시험 난이도와 회계사 공부량을 볼 겁니다. 회계사 시험 난이도는 통계, 문제 그리고 시험 문제로 살펴보고 회계사 공부량은 봐야 할 책들의 양과 합격에 걸리는 최소 시간을 통해 알아 볼 것입니다.

I. 통계로 보는
회계사 시험 난이도

1. 합격률

  • 2020년
    • 1차 24%
    • 2차 (24%중에서) 32%
  •  2019년
    • 1차 24%
    • 2차 (24%중에서) 34%
  •  2018년
    • 1차 19%
    • 2차 (19%중에서) 33%
  •  2017년
    • 1차 19%
    • 2차 (19%중에서) 32%

2. 기간

  • 최종합격 평균 기간
    • 3년 10개월
    • 2년반 ~ 3년반이 제일 많음
  • 초시 동차 합격
    • 1년 4개월
    • 전체 7%

3. 응시 비율

  • 1차 시험
    • 3회 이상 응시자 = 80%
    • 평균 2.5회 응시
      • 3년째 그만둠
  • 2차 시험
    • 2회 응시자 = 60%
    • 평균 2.2회 응시




4. 합격자 출신 학교 비교 (feat. 세무사)

회계사랑 비교되는 시험이 세무사 시험입니다. 따라서 두 시험 합격자 출신 대학을 보면 회계사 시험 난이도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절대로 세무사를 낮다고 말하기 위해 인용한 것은 아닙니다! 합격자 출신 대학을 보면 그 대학 출신들이 대부분 학교에서 준비를 한다는 것인데, 저 학부생들 합격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위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이로서 회계사 시험 난이도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계사 순위를 보면 서울대 순위가 유달리 낮습니다. 서울대는 고시나 변리사 시험의 경우 항상 1위입니다. 그런데 회계사에서는 5위에도 들지 않는 이유는 서울대 경영대학생들이 CPA 준비를 별로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사시나 행시로 많이 빠져서이고 요즘은 당연히 로스쿨로 빠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II. 문제로 보는
회계사 시험 난이도

아래는 회계사 2차 시험 문제입니다. 회계사 시험 난이도가 어떤지 가장 확실하면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실제 출제되는 문제를 보는 것인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관련 문제를 보고 뭔가 알게 모르게 그래도 할만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아무것도 몰라도 처음부터 엄두가 나지 않는 시험도 있을 수 있는데요. 위 문제들 말고 더 많은 문제를 보고 싶다면 여기 (회계사 기출문제 모음)에 가셔서 문제들을 한번 보시면 회계사 시험 난이도를 더 확실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III. 과목으로 보는
회계사 시험 난이도

1. 1차 시험 = 5지 선다형 객관식

  • 경영학
    • 재무 관리 = 40%
    • 계량 경영학
    • 조직 행위론
    • 인사 관리
    • 생산 관리
    • 경영 정보론
    • 마케팅 관리
    • 경영 전략
  • 경제원론
    • 미시 경제학
    • 거시 경제학
    • 국제 경제학 (일부)
  • 상법
    • 회사법 = 60%
    • 상법총칙 및 상행위
    • 어음 수표법




  • 세법개론
    • 법인세법 = 35%
    • 소득세법
    • 부가가치세법
    • 상속세 및 증여세법
    • 국세기본법
  • 회계학
    • 재무 회계
      • 중급 회계
      • 고급 회계
    • 원가 관리 회계

2. 2차 시험 = 주관식 필기

  • 세법 개론
  • 재무 관리
  • 회계 감사
  • 원가 회계
  • 재무 회계

IV. 회계사 공부량

1. 책 = 사람키만큼

특정 시험 공부량을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하게 말해 회계사 합격하려면 사람키만큼 수험서가 쌓여야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회계사 CPA 합격자들 공부량을 인증한 사진들입니다. 한창 준비중인 수험생들도 저정도의 양들을 반복 학습하고 있을 겁니다.

대략 40권 안팎입니다. 페이지는 한권보통 800쪽 ~ 1,200쪽입니다. 따라서 거의 3만쪽 이상을 최소 5회이상 반복해서 봐야 하는 양입니다. 문제는 저기 내용들이 쉬운 것들이 아니라 위에서 본 CPA 문제의 내용들을 다루는 교재들입니다. 그리고 저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풀어내야 할 정도로 완벽히 숙달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하루 Full Time X 최소 2년

위에서 사람키만큼 쌓인 책들만큼 공부했다한들 무조건 붙는다는 건 아닌데요. 제대로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다 그정도를 보긴하니까요. 문제는 제대로 보고 넘어가는지, 하루하루를 정한 공부량을 채우는지가 더 중요하죠. 그럼 시간적인 측면에서 회계사 공부량을 살펴보겠습니다.

회계사 시험 합격수기들을 보면 보통 수험 기간이 2년 ~ 3년 사이이며 이론상 + 현실상으로 계산해도 2년이면 가장 이상적인 합격 공부기간입니다. 그럼 하루에 몇시간 정도로 2년정도를 해야 할까요? 사실 거기에도 정해진 것은 없지만 수석 합격자 수기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경우는 정말 극단적인 경우인 것 같지만 대부분 저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공부시간이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합격생들을 보면 6~7시 기상 + 8~9시 공부시작 + 23~24시 취침 + 주1일 한나절만 휴식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VI. 관련글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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