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메뉴 추천 10가지 : 클래식 & 스테디 셀러 + 최신 메뉴







피자헛 메뉴 추천

한국 피자 프랜차이즈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는 피자헛은 피크였던 90년대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사이 신메뉴도 많이 출시되었는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피자헛 메뉴 추천을 하되 실험적이고 이벤트성 메뉴가 아니라 클래식 & 스테디 셀러 및 최신 메뉴들을 위주로 추천하겠습니다.

I. 피자헛 메뉴 추천 1 :
클래식 & 스테디 셀러

1. 슈퍼슈프림 + 리치골드 OR 팬피자

첫번째 피자헛 메뉴 추천은 피자헛의 영원한 클래식 + 스테디 + 베스트 셀러인 슈퍼슈프림으로 토핑을 보시면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엣지는 리치골드 또는 가장 클래식하게 팬을 추천드립니다. 리치골드도 한때 갑작스럽게 나온 신엣지였으나 어느덧 클래식 엣지가 되었는데요. 아무튼 가장 클래식한 피자가 생각나신다면 슈퍼슈프림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피자 프랜차이즈 출발점을 알린 피자 식당이 피자헛이고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뉴가 슈퍼슈프림입니다. 따라서 도미노나 파파존스처럼 외국 브랜드를 제외하고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피자집들의 슈퍼슈프림의 오리지널은 피자헛의 슈퍼슈프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추천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2. 베이컨 포테이토 + 더블치즈크러스트

두번째 피자헛 메뉴 추천은 베이컨 포테이토입니다. 원래 이 메뉴도 출시 당시에는 실험적인 메뉴였으나 어느덧 클래식 & 스테디 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슈퍼슈프림처럼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피자집들의 베이컨 포테이토의 오리지널은 피자헛의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입니다. 피자뿐만 아니라 리치골드나 치즈크러스트 같은 엣지의 오리지널도 피자헛이었습니다.

베이컨 포테이토의 경우 엣지는 더블치즈크러스트가 가장 잘 조합이 좋았습니다. 토핑 같은 경우 베이컨을 더해서 더블 베이컨 포테이토를 만들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아쉽게도 감자 추가는 없습니다. 그런데 토핑에 소시지, 미트, 이탈리안미트 추가는 약간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약간 아방가르드적인 피자가 됩니다. 차라리 베이컨을!




3. (할라)페퍼로니 러버 + 팬피자

맥주 안주로는 가장 좋은 피자로 생각되는 페퍼로니 피자는 미국 피자의 대표격이자 피자 전체를 놓고봐도 클래식한 피자가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두께는 팬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뭔가 이태리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씬을 추천드리는데 더블씬을 선택하시면 조금더 크런치한 피자의 정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더 매콤하게 피자를 즐기시고 싶다면 할라피뇨가 올라간 할라 페퍼로니 러버를 드셔보세요!




II. 피자헛 메뉴 추천 2 :
최신 메뉴

1. 순삭 크런치 포테이토 + 스위트 갈릿 엣지

피자헛 메뉴 추천 최신 메뉴편중 첫번째는 순삭 크런치 포테이토입니다. 사실 이를 추천하는건 베이컨 포테이토의 연장선상인데요. 개인적으로 감자가 들어간 피자는 다 좋아하는 것도 추천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밑의 사진을 보시면 아실수 있듯 베이컨 포테이토의 베리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삭 크런치 포테이토는 스위트 갈릿 엣지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이러면 순삭 크런치 포테이토 자체에 허니시럽이 들어가는데 엣지까지 달아서 단맛이 강해지는데요. 토핑에 베이컨을 더 추가하면 완전 극대화된 단짠조합을 맛볼수 있습니다.

2. 돈마호크 + 골드 바이트

보통 피자에 올라가는 돼지고기는 햄이나 소세지이거나 소고기랑 섞인 미트류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돈마호크 피자는 가공되지 않은 돼지고기가 올라간다는 것, 그것도 돈마호크 180g이 올라가는 피자입니다. 하지만 이 피자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마호크보다 피자에 올라간 리코타 치즈 때문인데요.

리코타 치즈 특유의 깔끔한 맛과 토핑에 올라가는 토마토 그리고 브로콜리의 조합은 샐러드를 따뜻하게 먹는 느낌까지 줍니다. 돈마호크 피자 엣지는 골드바이트를 추천드립니다. 고구마 무스와 치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골드바이트는 돈마호크나 립스테이크처럼 고기가 메인인 피자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3. 케이준 더블 쉬림프 + 골드 바이트

다음 피자헛 메뉴 추천은 케이준 더블 쉬림프로 여러 해산물들중 유일하게 새우만이 피자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 타브랜드에서도 오징어나 한치, 게살이나 랍스터가 올라간 피자들을 선보였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꾸준히 남은 건 쉬림프 피자인데요.

일단 케이준 더블 쉬림프에는 30마리의 새우가 들어갑니다. 게다가 케이준 소스는 마늘, 양파, 후추 그리고 칠리 겨자를 섞어서 만들어서 피자 전체맛은 짭짤매콤한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 맵고 짤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치즈가 그리고 짠맛에는 단짠조합을 위해 달달한 고구마가 들어가 골드 바이트가 케이준 더블 쉬림프 엣지로 가장 잘 어울립니다!

4. 베이컨 체다 + 파마산 치즈 OR 스위트 갈릭 엣지

피자헛 메뉴 추천 최신 메뉴편 네번째로는 베이컨 체다 피자로 심플하지만 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토핑이 올라가 있습니다. 순삭 크런치 포테이토 피자처럼 허니시럽이 올라가서 단맛을 어느정도 유지시키면서 베이컨과 체다치즈와의 단짠조합이 극대화됩니다. 베이컨 체다 피자 엣지는 만약 치즈한 맛을 더 키우고 싶다면 파마산 치즈를 단맛을 더 키우고 싶다면 스위트 갈릭 엣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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