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 유통기한 24개월? + 유통기한 지났다면?







I. 프로틴 유통기한

1. 24개월로 잡으면 됨

프로틴 유통기한은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제조일로부터 18개월에서 24개월 간혹 36개월입니다. 단백질 보충제 유통기한을 늘리기위해 첨가물을 더 넣거나 해서 그 기한을 늘리기도 하는데요. 만약 외국 프로틴이라면 뒤에 EXP 또는 BE/BBE(best before date) 이런식으로 표기된 날짜가 프로틴 유통기한입니다. 외국식 날짜순서는 일-월-년 순서입니다. (↓2024년 3월 25일↓)

프로틴 유통기한

하지만 회사에서 표시한 유통기한이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표시된 날짜가 지나면 딱 못먹게 되고 먹으면 탈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외국 연구에 따르면 표시된 날짜가 어떻든 통상적인 컨디션에 보관이 되었다면 프로틴 유통기한은 제조일자부터 2년, 즉 24개월로 잡으면 된다고 합니다.

2. 더 짧거나 길어질 수 있는 경우

프로틴이 아무래도 가루형태이다보니 보관되는 장소의 습도나 기온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표시된 유통기한이 바뀔 수 있는데요. 보관은 습기없고 서늘한 곳에 하시고 무조건 열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아래는 보존제가 아예 없는 프로틴 유통기한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한 외국 관련 연구입니다.

프로틴 유통기한

프로틴 자체가 수분이 적기 때문에 어지간한 습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온에 오래 보관하면 아무래도 유통기한에 영향을 준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제품 뒷면에는 24개월로 나왔더라도 어떤 환경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다를 수 있습니다.




3. 개봉했다면 가급적 빨리 다 먹어야 하는 이유

한 연구에 따르면 유청 단백질의 아미노산 라이신은 45-65%의 습도에서 21°C에 보관했을 때 1년후 5.5%에서 4.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유통기한 직후에 단백질 파우더를 빨리 다 섭취하지 않으면 프로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프로틴 유통기한

기온이 10°C 올라갈때마다 단백질 파우더 산화가 10배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덩어리지거나 색상이 변하거나 뭔가 쓴 냄새가 납니다. 이때는 즉각 처분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프로틴은 고온 다습한 여름을 한번정도만 거치고 두번째 여름을 맞이하기 전해 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프로틴 유통기한 결론

보존제가 없는 프로틴은 보관 상태에 따라 9개월에서 19개월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날씨가 9개월동안 35°C로 유지되지는 않으니 18개월이 딱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대부분의 프로틴에 보존제가 들어가가기에 24개월까지 연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II. 프로틴 유통기한 지났다면?

우리가 늘상 사먹는 음식들도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못먹는 것이 아니듯 프로틴도 그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못먹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날씨가 위에서 예를 든 극단적인 날씨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태가 좋더라도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단백질 함량은 많이 낮아지니 가급적 빨리 다 드시길 권합니다.

프로틴 유통기한

아무튼 누가봐도 상태가 이상하다면 -덩어리 뭉침 + 악취 + 쓴맛 + 변색 – 유통기한 이전이라도 당연히 버리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배탈, 소화불량, 피부손상과 같은 부작용이 반드시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프로틴 부작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작성하였습니다.

III.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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