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추천 10가지 (건강 신경 안씀 버전)
점심추천 메뉴 건강 신경 안씀 버전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점심을 여유를 두고 먹기보다 정해진 시간 안에 먹을 겁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 추천하는 점심 메뉴들도 주변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식당에서 금방 나오는 메뉴들을 위주로 나열했습니다.
I. 점심메뉴 추천 1 : 부대찌개
점심메뉴 추천 첫번째로 부대찌개입니다. 어느순간부터 부대찌개도 그 맛들이 상향화되면서 옛날 부대찌개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던 때에 비해 엄청 맛있는 음식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사실 조합으로만 보면 이름은 부대찌개이지만 소세지햄 찌개가 더 정확한 표현인만큼 부대찌개도 맛이 없기가 힘든 메뉴인데요. 게다가 라면 사리 기본에 다른 사리까지 추가하면…
주변에 괜찮게 파는 부대찌개집이 엄청 많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대찌개점을 꼽자면 부대찌개 체인점 이태리 부대찌개의 부대전골을(↑위 사진↑) 추천드립니다. 1인 메뉴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위 링크에서 근처 이태리 부대찌개를 찾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광고는 아닙니다!
만약 집에서 드신다면 곰곰 부대찌개를 추천드립니다. 양도 엄청 푸짐하며 가성비가 너무나도 좋은 냉동 부대찌개입니다. 냄비에 넣고 끓이면 금방 드실 수 있습니다. 쫄면 사리가 들어간 점이 다른 부대찌개 제품과 큰 차별점입니다.
II. 점심메뉴 추천 2 : 제육덮밥
점심메뉴 추천 두번째는 제육덮밥입니다. 제육덮밥은 호불호는 사실 없을 건데요. 안타깝게도 제육덮밥은 전문 음식점에 있기보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에 있는 한 메뉴인데요. 따라서 식당마다 맛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그래도 음식에 실패할 확률 또한 없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대표 한국인의 메뉴 제육덮밥을 점심메뉴로 추천합니다.
- 제육덮밥말고 다른 덮밥류를 원하신다면?
- 소불고기덮밥
- 치킨덮밥
- 춘천닭갈비덮밥
III. 점심메뉴 추천 3 : 햄버거
시간이 없거나 매일 먹는 한식류가 살짝 질린다면 건강 신경 안씀 버전 포스팅에서는 햄버거를 점심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사실 햄버거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정말 힘든데요. 자극적이게 맛있고 간단히 빠르게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심메뉴 추천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 각 브랜드별 대표 메뉴 추천
- 맥도날드 – 더블쿼터파운더 OR 맥크리스피클래식
- 버거킹 – 스태거2와퍼 OR 롱치킨버거
- 롯데리아 – 사각새우더블버거 OR 더블X2
- 맘스터치 – 싸이플렉스버거 OR 인크레더블버거
- 노브랜드 버거 – NBB 어메이징 OR 미트마니아
IV. 점심메뉴 추천 4 :
간짜장 (feat. 미니탕수육)
중식 양대 산맥인 짜장이랑 짬뽕중 그 둘 말고 간짜장을 점심 메뉴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제대로된 간짜장을 맛보면 일반 짜장면은 뭔가 싱겁게 느껴질 수 있고 짬뽕은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먹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름 같이 더울 때는 짬뽕 먹기가 약간 힘들기도 합니다.
간짜장은 원래 건짜장으로 불렸던 음식으로 전분과 육수 없이 그 특유의 끈적끈적함이 일반 짜장면과의 차이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간짜장이라고 해도 전부과 육수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일반 짜장면과 큰 차이점이 없어진다는 점이 아쉬운데요.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간짜장 전문점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V. 점심메뉴 추천 5 :
일식 면류 (+초밥)
어느순간 우리 주변에 일식 전문점이 수도 없이 많아졌는데요. 그만큼 일식은 우리에게 많이 친숙해져 있고 맛들도 다 상향평준화 되었습니다. 일식의 최대 장점은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마늘이나 고춧가루 베이스가 아니라 먹고 나서도 입에 여운(?)이 없다는 점입니다. 먼저 추천하는 일식은 초밥입니다.
그런데 초밥을 보통 건강식 음식으로 아는데 사실 초밥의 밥에도 설탕이 들어갔기에 엄밀히 말하면 초밥은 건강식 음식은 아닙니다. 아무튼 본 포스팅에서는 일식중 면류 음식들, 즉 라멘, 우동, 메밀소바, 마제소바, 야끼소바를 점심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VI. 점심메뉴 추천 6 : 김밥 & 분식
우리 한국인에게는 한식말고도 분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대명사로 김밥+떡볶이+순대+튀김, 즉 김떡순튀가 있죠. 순대나 튀김까지 점심으로 먹기는 좀 그래서 그 둘은 제외하고 김밥과 떡볶이 또는 라볶이를 점심메뉴로 추천합니다. 사실 김밥집도 워낙 맛집이 많고 떡볶이도 맛있게 하는 곳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분식전문체인점도 많으니 점심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김밥 & 분식을 추천합니다.
VII. 점심메뉴 추천 7 : 돈까스
돈까스 또한 우리한테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데요. 돈까스는 처음에는 경양식으로 보급화되다가 2000년대 넘어와서 튀김 부스러기가 엄청 많은 일식 돈까스가 유행하다가 지금은 정돈이나 경영회관이 엄청 고급화된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오른 물가 때문에 돈까스도 꽤 비싼 음식이 되어 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여전히 돈까스는 최고의 점심메뉴임은 변함없다고 봅니다.
VIII. 점심메뉴 추천 8 :
월남 쌀국수
다음 점심메뉴 추천은 베트남 음식들입니다. 쌀국수 포를 시작으로 분짜, 반미, 짜조 그리고 태국음식임에도 베트남 음식점에 간혹 같이 팔리는 팟타이가 이제 우리들에게 많이 익숙한데요. 위에서 지금까지 언급한 메뉴들 말고 뭔가 이국적인 메뉴를 찾으신다면 쌀국수를 포함한 베트남 음식들을 점심메뉴 추천합니다.
IX. 점심메뉴 추천 9 :
뼈다귀 해장국
감자탕으로도 많이 알려진 뼈다귀 해장국 또한 점심으로 제격인데요. 맛있게 익은 돼지고기랑 시래기 그리고 맛있는 국의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뼈다귀 해장국집에서 주는 김치와 깍두기 또한 정말 맛있습니다.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고기를 뼈에서 바르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기를 뼈에서 다 바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편하게 국밥 드시듯 밥을 말아서 드시면 정말 맛있고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X. 점심메뉴 추천 10 :
코다리 냉면 OR
칼국수 / 만두국
점심메뉴 추천 열번째로 한식 면류 대표격인 냉면 그중에서도 여름이라면 코다리 냉면 그리고 겨울이라면 칼국수나 만두국를 제시합니다. 코다리 냉면의 경우 일반 냉면에 절여진 명태회가 올라간 것인데, 단순하지만 정말 맛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날이 춥다면 칼국수나 (떡)만두국이 좋은 점심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칼국수나 만두국 또한 어떤 고명이 올라가냐에 따라 – 바지락, 메생이, 쇠고기 – 그 메뉴도 다양해지니 기호대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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