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뜻 : 금맹탈출 #4

I. 고용률 뜻

1. 경제활동인구

먼저 경제활동인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란 군인, 의무경찰과 같은 특수한 신분을 제외한 15세 이상의 인구중 물질적인 부를 생산하는 사람들은 지칭합니다. 실업자도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됩니다. 경제학에서 실업자란 잠시 일을 쉬고 있지만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어서 구직중인 사람까지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2. 비경제활동인구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돈벌이와 관련이 없는 활동을 하는 사람, 즉 학생이나 주부 같은 사람들을 뜻합니다. 거기다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나 애초에 취업할 생각이 전혀없는 사람까지도 포함합니다. 몇년째 일을 안해도 날마다 원서를 넣고 면접보는 사람은 비경제활동인구가 아니라 실업자로 분류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5세 이상 인구 (군복무자 제외)
  • 경제활동인구
    • 취업자
    • 실업자(=구직자)
  • 비경제활동인구

3. 고용률

고용률이란 취업자를 생산가능인구 (= 15세이상 인구 – 의무 군복무자)로 나눈 것입니다. 위의 표에서 “취업자(약 2,700만명) / 15세이상 인구(약 4,500만명) * 100″한 수치인 61%정도가 고용률인 것입니다. 즉 100명 60명정도가 실제로 1시간을 일하는 사람이든 무급이라도 어디에 소속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4. 실업률

실업률은 고용률과 달리 ‘경제활동인구’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애초에 일할 의지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나 군인 그리고 수감자는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위의 그림에서 보면 실업률은 “실업자(약 109만명) / 경제활동인구(약 2,870만명) * 100″인 3.8%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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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