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현실 4가지 & 문과(+법학) 체질인지 확인하는 방법







I. 로스쿨 현실 논하기

팬데믹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라이센스가 나오는 전문직 준비자 수가 엄청 올랐다고 합니다. 각종 전문직 시험에다가 의대를 가기 위해 수능을 다시 보는 N수생등등… 당연히 로스쿨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로스쿨 현실 또한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요. 물론 이런 식으로 따지면 문과 8대 전문직이나 의사등등 이 세상에 장밋빛 직업은 없습니다.

아무튼 로스쿨 현실 논하기는 약간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만약 반박시 반박의견이 맞습니다.)  하지만 괜히 가려고 마음 다 먹었는데 아래 내용들을 보고 마음이 흔들린다면 준비하는 것을 멈추길 권합니다. 로스쿨 공부가 만만치 않을 뿐더러 충분한 동기가 부여되지 않았다면 정말 힘든 과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변호사 현실보다 로스쿨 현실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이게 간혹 섞여서 언급되기도 하고 사실 둘을 딱 잘라서 논하기도 애매할 때도 있습니다. 변호사 현실이 어떻니 연봉이 어떠하니는 엄밀히 따지면 로스쿨 현실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라이센스 취득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으니 별도의 글에서 서술했습니다.

II. 로스쿨 현실 1 :
학비 및 총비용

로스쿨 현실 첫번째로 로스쿨 학비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물론 학자금 대출을 받고 변호사가 되어 대출금을 갚으면 되지만 어쨌든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인데요. 물론 미국 로스쿨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엄연히 전문대학원이라 학비 + 생활비 + 필수인 학원비등 만만치 않습니다.

자세한 비용은 위의 글에 적혀있으나 간략히 언급하자면 2023년 기준 로스쿨 학비 + 예상 학원비 + 통학/자취 유무 등에 따라 3년간 최소 4천만원에서 최대 1억1천만원에 학원비 +α로 돈이 듭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로스쿨 학비 총비용 (2020년대 초반 기준)
    • 최소 (국립 + 통학 + 학원비) = 4천만원
    • 그 다음 (사립 + 통학 + 학원비) = 6천5백만원
    • 그 다음 (국립 + 자취 + 학원비) = 9천 2백만원
    • 최대 (사립 + 자취 + 학원비) = 1억 1천만원
    • + 변시 한번 더 볼때마다 1천만원 추가

물론 장학금 제도가 잘되어 있기에 위에 적힌 금액을 쌩돈 다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 것입니다. 즉, 학비는 이리저리 세이브를 할 수 있고 로스쿨이 돈 많은 사람들만 다니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필수로 다녀야 하는 학원비가 생각 이상으로 꽤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변호사 시험을 한번씩 더볼때마다 1년에 최소 1천만원은 더 들어갑니다.

III. 로스쿨 현실 2 :
엄청난 공부량

법조인이 되기 위한 공부량이 엄청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한편으로는 의대만 하겠냐는 생각도 듭니다만… (의대는 로스쿨 못지 않은 강도로 더 오랫동안 공부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그 양이 엄청난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대략 감은 오실 겁니다. (아래 사진은 사시 준비생 사진이지만 로스쿨생도 그 못지 않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로스쿨 현실

저 많은 양들을 3년안에 다 해내야 합니다. 물론 내용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로스쿨를 생각하는 분들이 중고등학교때 수능을 위해 준비했던 교재들을 쌓아도 저정도 될 것이기 때문인데요. 본 포스팅 제일 아래의 글을 보고 무난히 이해했다면 저 많은 공부량도 소화를 잘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 고3 이상 텐션 * 3년
    • 무한 학점 배틀
  • 엄청나게 높은 경쟁자풀
    • 상위 6개 대학 학부생이 법전원생 70% 차지
    • + 카이스트 + 포항공대 + 해외 명문대
    • 변리사 + 의사 + 한의사 +  5급 공무원




IV. 로스쿨 현실 3 :
출신 로스쿨 영향

  • 대형로펌 들어가기
    • 서울대 상위 50%
    • 연고대 상위 20% ~ 30%
    • 성한이 상위 10%
  • 검사 또는 로클럭 (아래 링크에서 확인)
  • 서울대 로스쿨이라도 하위권은 바로 개업해야 함

V. 로스쿨 현실 4 :
오탈자들이 생각보다 있다

로스쿨 현실 세번째로 오탈자들이 생각보다 있다는 것입니다. 로스쿨 도입후 10년도 더 지난 지금, 오탈자들이 해마다 조금씩 누적되면서 그 숫자도 무시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 분들이 결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아쉽게도 법학적성이 맞지 않다는 것이죠.

로스쿨 현실

보통 우리 사회에서는 수능 능력을 본인의 전반적인 공부 능력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고 확률상 대개 맞아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명문대학에 가도 본인과 맞지 않는 전공을 했을 시, 그 전공이 맞는 비명문대 학생이 그 분야에서 더 두각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법학 또한 적성을 꽤 타는 학문입니다. 예전 사법고시 시절에도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도 사시를 버거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인서울 하위권 대학 출신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사시를 해내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요. 그 두 사람의 수능 성적은 애초에 비교가 안 됨에도 말이죠.

로스쿨 현실

 

만약 아쉽게 본인이 법학 적성이 맞지 않은 상황에서 로스쿨 3년에 오탈자가 되어버리면 8년이라는 시간이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변호사 시험이라는 것이 처음에 안되면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계속 말릴 가능성 또한 올라갑니다. 해가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지고 공부는 더 안되는 악순환이 빠지면서… 따라서 정말로 본인이 법학 적성이 맞는지 준비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LEET 같이 명목적인 것 말고 실제로 공부하는 민법 교재를 보면서 꼭 공부를 제대로 미리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위 링크글에 자세히 서술했습니다. 진정으로 법조인이 되고 싶은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 미디어가 만든 법조인에 대한 환상에 넘어가지 않기
  • 전문직 일은 결국 매뉴얼대로 처리함이 주된 것
  • 따라서 창의적인 것을 원하면 다른 것 생각하기
  • 민법 공부 무조건 미리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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